근처에 장성이라는 곳이 있습니다. 편백숲으로도 유명하고 홍길동 생가가 있는 곳이기도 하죠.
그 곳에 이제 전국에 몇 안남은 전통방식으로 국수를 말리는 곳이 있습니다.
실버스푼의 오랜 회원분들이라면 한번쯤 드셔보셨을 겁니다. 식감이 쫄깃하고 입안 가득 풍미가
있는 명품 국수입니다. 이런 국수가 나오기 위해선 햇볕과 자연바람에 제대로 말린 국수라야
제맛과 면발이 쫄깃해질 수 있습니다. 국수의 겉과 속이 균일하게 말라야 하기 때문에 야외건조장에서
말리는 시간과 실내건조장에서 말리는 시간의 안배가 가장 중요하지요.
1분 내외로 짧은 영상으로 만들어봤습니다. 화면이 작으니 전체화면으로 한번
감상해보시기 바라겠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