돈까스를 팔면서도 돈까스를 자주 먹지는 못한답니다. ㅡㅡ;

옛날 학창시절 짜장면 집 친구는 짜장면 많이 먹어서 좋겠고, 빵집 친구는 케잌 많이 먹어서 좋겠다 했는데 .. 실상은 그렇지 않다는 걸 다들 아시잖아요.

뭐 그런 기분이에요. ^^


하지만 애 키우고 살림을 도맡아 하다보니 살림에 스킬이 늘어서 그런지 튀김요리까지 도전하게 되었네요. 어떻게 하면 좀 더 바삭바삭하고 부드러운 튀김을 할 수 있을까 여러분들처럼 저도 고민을 많이 했어요. 근데 하다보니 별거 없더라구요. 






우선 기름의 양을 넉넉하게 해야되요.

가끔 식용유 CF보면 기름이 무슨 냄비한가득 들어 있잖아요.그정도까지는 아니더라도 대략 그런 느낌으로 돈까스가 잠길 정도는 기름을 부어주세요. 아낌없이...

그리고 강불로 끓이세요. 약 3~4분 정도

온도는 180도까지 가야 좋다는데 손가락을 넣어볼 수도 없고..나무젓가락도 없고, 나무젓가락이 있어도 감이 안잡히고, 테스트 할 방법이 없으니 대략 강불로 3~4분 기름이 라면 물 끓기전 기포가 조금씩 올때 만큼만 끓기 시작하면 그때 돈까스를 넣어주세요.  굳이 해동 안하셔도 되요. 냉동 상태에서 넣어주셔도 괜찮아요. 그럼 기름 온도가 확 떨어지면서 저절로 온도를 맞추거든요.

그럼 이때부터 가스불을 약불로 맞춰주세요. 그리고, 7~8분 정도 튀겨주세요. 그리고 마지막으로 색깔이 덜 진하다 싶으면 강불에 1분이나 2분 정도만 확 튀겨서 색을 노릇노릇하게 맞춰주세요. 그리고 꺼내신 다음

다음 돈까스를 같은 방법으로 튀겨주시면 되요.


물론, 이건 개인적인 경험이기 때문에 모든분들께 다 맞다고 할 수는 없어요. 실패할 수도 있어요. 모든게 다 그렇지만 이론처럼 안되는게 많잖아요. 하지만 실패하면서 배우는게 중요해요.

두세번 정도 튀겨보시면 감이 잡히실거에요.

 
아참 그리고

돈까스는 가위로 자르는 것보다 칼로 자르시는게 더 깔끔할 거에요. 치즈가 뜨거워서 흘러내리거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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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bonobn 2011.12.01 00:42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너무 예전 글이라 답을 해주실지 모르겠지만...^^;
    저는 다 해동시켜서 기름을 자작할 정도 둘러서 중불에 부쳐(?)먹는 수준으로 하거든요~
    튀김을 하면 그 남은 기름 처리가 너무 곤란해서요...
    알려주신 방법으로도 해보고 싶은데
    그 무시무시한 양의 기름을 어찌 처리하시는지... 노하우가 궁금합니다. ^^

    • 실버스푼 2011.12.02 00:22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음~ 저희는 한 두세번쯤 튀겨먹고 나면 폐식용유 모으는 곳이 따로 있는지라 아무생각없이 거기에 버리고는 하는데요.
      글 주셔서 방금 검색을 해보니 대파조각이나 양파조각을 튀겨 잡내를 없앤다음 산패되지 않도록 보관을 했다가 한번 더 사용하는 방법에 대한 블로그 글들도 많네요.
      "튀김기름"으로 검색하시면 자료가 좀 나오고요.^^

      보통은 사진만큼 많이는 아니고 그보다 좀 적게 두르고 튀긴답니다. ㅎㅎ 돈까스가 잠길정도에서 조금 더정도요? ^^

  2. bonobn 2011.12.12 11:18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감사합니다! 한번 해봐야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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